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공설자연장지 현장 점검 실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07: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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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종 함양군 부군수 현장 점검 (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13일 백삼종 부군수가 ‘함양 공설자연장지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함양 공설자연장지 조성 사업’은 기존 구룡공설묘지의 만장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추진된 장사시설 확충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에 걸쳐 총 2만 9,803㎡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설된 자연장지에는 9,000여 기의 안치가 가능하며, 추모객을 위한 관리사무소, 정자, 추모 마당 등 부대시설도 함께 갖추어져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장례환경을 조성했다.

함양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망자는 공설자연장지를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노인복지과 노인시설담당(☎055-960-4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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