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턱이 없는 평지)사진=합천군 |
이번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관광지 주요 동선에 무장애 경사로를 설치하고, 장애인 화장실과 수유실을 정비하며, 시청각 보조 시스템 등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도 함께 구축된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무장애 동선 정비와 체험시설 개선이 이루어지며,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신규 도입된다. 또한 전기카트 및 모노레일 운영 환경도 개선될 예정이다. 황매산군립공원에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동선 정비와 함께, 전동카트를 활용한 ‘나눔카트 투어’, 숲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확대가 추진된다.
이날 진행된 현장 컨설팅은 지난 1월 1차 컨설팅에 이은 후속 절차로, 한국관광공사, BF 자문위원, 설계 및 컨설팅 업체, 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군은 연내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이번 조성사업을 계기로 합천이 전국적인 무장애 관광지의 선도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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