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5 국민고향 여름휴가맞이 숙박대전’ 실시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5-30 06: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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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만 원 할인 쿠폰 제공… “낭만남해로 떠나는 특별한 여름휴가”
▲남해군은 ‘2025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여름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5 국민고향 여름휴가맞이 숙박대전’을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남해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은 ‘2025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여름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5 국민고향 여름휴가맞이 숙박대전’을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숙박대전은 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 ‘낭만남해’에 입점한 관내 숙박·레저·체험 가맹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결제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쿠폰은 7만 원 초과 결제 시 7만 원, 5만 원 초과 결제 시 5만 원 숙박비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추가로 레저 분야 2만 원, 체험 분야 5천 원 쿠폰도 함께 발급된다.

이와 더불어 ‘제20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와 연계해 ‘이번 생은 완벽한 마늘왕자로 살겠습니다’ 이벤트도 진행된다. 남해마늘을 주제로 한 창작 영화제목을 응모받아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 당선자에게는 숙박비 10만 원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2025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 걸맞은 다양한 할인 쿠폰과 계절별 관광 이벤트를 매월 선보일 계획이다. ‘낭만남해’ 플랫폼에서는 숙박, 레저, 체험, 캠핑 예약뿐만 아니라 음식점과 관광지 정보도 함께 제공돼 여행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숙박대전은 여름휴가철 관광객들이 더 큰 혜택 속에 남해를 찾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관광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발굴해 남해를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에 필요한 예약과 관광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관련 문의는 남해군 관광산업팀(☎055-860-86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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