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전수교육관, 전통놀이 ‘놀마루’ 운영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2 06: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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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전통놀이 너도나도 함께 즐기자(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 무형유산 전수교육관(관장 박종섭)은 지난 20일 가북초등학교 강당에서 전통 놀이문화 프로그램 ‘놀마루’를 처음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놀이는 가북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자치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기며, 가족 간의 소통은 물론 거창군의 무형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놀마루’는 거창군 전수교육관이 기획·운영하는 전통 놀이문화 프로그램으로,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통 및 마음 열기(우리고장 보물찾기) △집중력 강화(사방치기, 고누, 산가지놀이) △순발력 향상(비석치기, 진치기) △사회성 및 협동심 향상(화가투, 강강술래) 등이다.

현재 ‘놀마루’ 프로그램은 전수교육관의 전문 강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5일(일) 10시 거창군 가조면 가조시장의 ‘동행축제’ 행사장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055-943-3359 /055-943-4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후 프로그램 신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안내/모집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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