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송희경 의원 SNS> |
(이슈타임)곽정일 기자=앞으로 영세 물류업체들은 개별 전산망을 구축하지 않고도 클라우드를 통해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길이 열렸다.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부가 물류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법안인 `스마트물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 법안은 클라우드컴퓨팅을 활용한 물류기업 간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는 경우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클라우드컴퓨팅 도입·적용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류 기업이 클라우드컴퓨팅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물류공동화를 추진하는 경우 국토교통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시도지사가 우선해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서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전까지 국내의 경우 클라우드 확산을 뒷받침할 만한 제도적 지원이 부족했다. 특히 클라우드컴퓨팅 기반 물류사업 지원 부재와 신기술·기법 지원대상이 첨단화물운송체계 등 일부 기술에만 국한돼 있어 클라우드컴퓨팅 도입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송 의원은 "데이터 고속도로라고 불리는 클라우드 기술은 물류 산업 내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지만 업계 내 기술 확산을 촉진하는 제도적 지원책이 부족했다"며 "이번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클라우드 산업과 물류산업이 비용 절감·효율성 제고·산업 활성화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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