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업은행 제공> |
(이슈타임)김혜리 기자=산업은행이 성장단계의 벤처·중견기업 등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
산업은행 및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26일 `2018년 제2차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 결과, 지원한 16개 운용사 중 6개사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성장지원펀드는 추경예산 700억원과 산은자금 700억원으로 민간자금 2100억원을 매칭해 창업 초기 이후 성장 단계의 중소(벤처)·중견기업 등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회사는 창업 초기 성장(Growth-Cap) 리그 4개사, 벤처 리그 2개사로, 총 6개사가 현장실사(서류심사 평가결과에 대한 현장확인) 과정을 거치게 된다.
산은 관계자는 "향후 구술심사 등을 거쳐 오는 6~7일 중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내부 승인절차를 거쳐 8월 중 확정할 예정"이라며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연내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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