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각 은행 제공> |
(이슈타임)김혜리 기자=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중은행이 환전·해외송금 이벤트로 해외 여행객의 눈길을 잡고 있다. 환율우대 및 경품 제공으로 환전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우리·KB국민은행은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환율 우대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1Q bank 앱에서 사이버 환전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90%, 영업점(공항지점 제외) 및 콜센터를 통해서 환전하는 고객에 최대 7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개인 손님을 추첨해 여행 상품권, 하나머니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우리은행은 최대 90% 환율 우대, 무료여행자보험 가입, 면세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우리들의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업점과 위비톡, 위비뱅크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에서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 시 주요통화(USD, JPY, EUR)는 70%, 기타통화는 30%의 우대환율을 적용하고, 10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또한 1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은 인천공항 1터미널 식음료매장 할인쿠폰과 면세점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KB국민은행의 전용 앱인 리브에서 환전 시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인터넷뱅킹·KB스타뱅킹·외화 ATM기와 KB서울역 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영업점에서 5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오는 9월 28일까지 환전 및 송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영업점에서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액션카메라(4명), 인공지능 스피커(10명), SPC 기프티콘 1만원권(100명)을 선물할 예정이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환율 우대는 여름철 은행이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이벤트"라며 "은행들의 이벤트를 잘 살피면 환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어 고객에게 일석이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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