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혜리 기자> |
(이슈타임)김혜리 기자=롯데카드가 23일 개시한 모바일 앱 `롯데카드 라이프(LIFE)`가 오픈 첫날 접속 및 본인인증 오류 등 서비스 지연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롯데카드 라이프`는 롯데카드의 모바일 신용카드 플랫폼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기존 신용카드 앱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핀테크 기술을 추가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업데이트 후 서비스 오픈한 최신 버전의 앱이다.
기존 롯데카드 앱 사용자인 직장인 김모(35)씨는 "업데이트 후 결제 창에서 1시간째 머물러 있다"며 "오전에 결제해야하는 상황에서, 다른 금융 앱은 잘 되는데 롯데카드만 먹통"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김모씨 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자들도 지연되는 서비스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롯데카드 앱의 첫 출시부터 이용해왔던 윤모(43)씨는 "본인인증조차 막혔다"며 "휴대전화를 통한 본인인증을 시도했지만 `가입되지 않은 사용자`라는 문구가 떠 카드 인증을 눌렀더니 서비스가 지연된다"고 토로했다.
롯데카드 측은 서비스 지연에 대해 "월요일 오전이라는 시간 특성상 접속자가 많아 지연될 수 있다"며 "시스템이 안 된다기보다 시기 상 접속자 폭주로 인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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