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김혜리 기자=광주은행이 지방은행 부문에서 사회공헌과 커뮤니티지수에 긍정적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광주은행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주관한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각종 정보·행사·새로 출시된 상품 등을 소개한 결과 커뮤니티지수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 광주은행은 사회공헌지수에서 다른 은행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직원들은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지역 아동들을 위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선정`,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고객의 성원 덕분에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1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우수한 금융서비스로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100년 은행으로 도약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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