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보검 공식사이트 캡처) |
(이슈타임)오지민 기자=배우 박보검이 '초복' 날 함께 삼겹살 먹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지난달 19일부터 이번 달 16일까지 46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초복 날 함께 삼계탕 먹고 싶은 스타 1위로 박보검이 뽑혔다.
460명이 참여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110명이 박보검을 선택해 24%의 지지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박보검과 10표 차이로(22%) 2위에 올랐다.
그 외 배우 정해인과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맴버 강다니엘,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올해 1993년생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원더풀 마마', '참 좋은 시절', '너를 기억해'와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경력을 쌓아 왔다.
지난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 기사 최택으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청춘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한편 '초복'은 삼복 중 첫 번째 여름을 뜻하는 말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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