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감성지능 행사 안내 로봇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업무협약 체결식을 맺은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왼쪽)와 더피알 김진희 대표이사(오른쪽).<사진=퓨처로봇> |
(이슈타임)곽정일 기자=4차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홍보 행사에 인공지능 로봇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로봇기업 `퓨처로봇`과 홍보대행사 `더피알`이 `감성지능 행사로봇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MOU)를 16일 체결했다.
퓨처로봇은 국내 대표적인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으로 로봇에 감성지능 기술을 결합해 의사소통이 가능한 AI 감성로봇 `퓨로(FURo)` 등을 개발했고, 더피알은 중견 종합 홍보 대행사로서, 언론홍보, SNS, 행사, 프로모션, 방송, 광고, PPL, 바이럴, 콘텐츠 제작, 플랫폼 개발, 위기관리 등 마케팅을 위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퓨로는 실시간 다국어 통역이 가능하고, 자율주행을 통한 폭넓은 안내와 접객 서비스가 가능하며 사용자 얼굴 인식과 DB 바탕의 FAQ 업그레이드 기능이 있어, 사용 로그가 누적될수록 상황 대응 능력이 개선되는 인터랙션 서비스가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통역 로봇으로 활약을 선보인 퓨로는 서울 마포 중앙 도서관,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고양시 꽃 박람회 등에서 커스터마이징 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MOU체결로 퓨처로봇과 더피알은 각종 브랜드 PR행사, 프로모션 시 고객 편의를 위한 의전, 안내, 사회, 통역 설문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는 "감성로봇 기술은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활용한 밀접한 소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더피알의 브랜드릴레이션과 일맥상통한다"며 "홍보대행사 더피알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브랜드 관련 행사나 프로모션 등에서 퓨처로봇의 범용성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의료협진 로봇, 카페캐셔 로봇, 호텔 컨시어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모델을 출시해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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