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오지민 기자=지난 3월 배우 신소율과 뮤직컬 배우 김지철이 연애한다는 소식을 밝힌 후 신소율이 한 매체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해 화제다.

신소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과 사랑은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남자 친구(김지철)를 만나고 일을 좀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친구에 대해 "뮤지컬 하는 친구기 때문에 내가 잘못하면 그 친구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연애하니까 그렇지'란 말을 들을까 봐 더 열심히 한다.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하는 건데 좋은 시너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소율은 지난3일 자신의 SNS에 미모에 물오른 사진 하나를 올리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점점 더 이뻐지네... 연애해서 그런가", "언제봐도 사랑스러워요 항상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소율보다 김지철은 3년 연하인 1988년생이다. 그는 2012년 뮤지컬 '영웅'을 통해 데뷔해 '담배가게 아가씨',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했으며, 영화 '나의 PS 파트너' '검사외전', 드라마 '응답하라 1997' '키스 먼저 할까요?'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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