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료 배우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서원이 첫 공판날 태도논란이 불거졌다.[사진=KBS '연예수첩' 캡처] |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동료 배우를 강제추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이 또다시 태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 9단독은 강제 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서원의 첫 공판을 지난 12일 진행했다.
이날 이서원은 차량에서 내려 법원까지 이동하던 중 환한 미소를 보였다.
앞서 이서원은 지난 5월 검찰 출석 당시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을 던지는 취재진을 '레이저 눈빛'으로 노려봐 태도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다.
이서원은 지난 4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동료 연예인 A 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껴안고 신체 접촉하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가 거부 의사를 밝히며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자 흉기를 꺼내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첫 공판에서 이서원 변호인은 "경찰이 왔을 때 흉기를 들고 있어 범죄 사실에 대해 변명할 수 없고 부인할 수 없다"면서도 "본인이 인정한 것은 아니다.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며 심신미약이었음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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