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김대일 기자=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들에 대해 강경대응에 나섰다.

10일 심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댓글에는 '심은진하고 김기덕하고 XX파트너라던데 단순한 루머입니까' 라며 '비디오도 찍어놓은 거 언론에 퍼지기 직전이라는데'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에 심은진은 "저번에 한차례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어리석은 짓을 하셨군요"라며 "이제 봐주는 것 따위, 합의 따윈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의 모든 자료가 다 저에게 있고 이번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까지 하셨으니 저는 내일 경찰에 신고할 예정입니다. 오늘까지만 발 뻗고 편히 주무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심은진은 "웬만하면 이런 글 안 올리려고 했는데 참으로 질긴 분이십니다. 수개월을 수차례 계속 계정 바꿔가며 말도 안 되는 태그나 댓글로 사람의 인내심을 시험하시는군요. 2년 전 친한 동료 동생의 스토커로 시작해 이젠 그 동생과 저의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도 겁 없이 신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심은진은 이젠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아마 여러사람이 피해를 입었고 입고있었으니저는 더욱 강하게 대처하겠습니다. 님. 사람 잘못고르셨어요"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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