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양지원, 3중 추돌사고 당해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8-07-10 16:25: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 보일것"
트로트가수 양지원이 3중 추돌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사진=양지원 SNS]

(이슈타임)김대일 기자=트로트 가수 양지원이 3중 추돌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원은 지난 9일 오전 2시 30분쯤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영등포구청 앞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 달리던 택시가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양지원 측 관계자는 택시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양지원이 경미한 부상에 그쳐 활동에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지원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활동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지원은 1994년생으로 지역 가요제를 휩쓸며 '트로트 신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신곡 '아싸라비아'를 발표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