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운데)와 김수민 원내대변인(오른쪽)이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는 모습.<사진=곽정일 기자> |
(이슈타임)곽정일 기자=바른미래당이 식약처의 중국 `발사르탄` 고혈압약 발암물질 함유 논란과 관련한 판매중지 발표에 "정부가 선제적 대응을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고혈압약은 매일 복용해야 하는 특성상 내일부터 병원에 환자들이 몰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가 600만명을 넘는다. 2012년 500만 명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는데 5년 평균 2.3%씩 꾸준히 증가 추세"라며 " 치료비로 들어가는 돈만 작년 기준 3조1000억이 넘고, 연평균 3.8%씩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의약품안전청이 중국 회사의 고혈압약 성분인 발사르탄에 불순물을 확인하여 회수 조치를 발표하지 않았다면 600만명이 넘는 한국 환자는 아무것도 모른 채 발암물질을 기한 없이 축적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반면 식약처는 우리나라에서 실제 이 중국 회사의 발사르탄을 쓴 곳은 적을 수 있다면서 한가한 모습"이라며 "국가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막중한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이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지 못하는 정부는 무능으로 서사될 뿐"이라고 혹평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고혈압약은 통상 매일 복용해야 한다. 식약처 발표가 주말에 이뤄진지라 출근이 시작되는 내일부터 병원에 환자들이 몰려 혼란이 우려된다"며 "정부 당국은 대체할 수 있는 약이 충분히 구비돼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 약에 대해서는 신속한 회수 및 폐기 조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산 고혈압약 `발사르탄`에 암을 유발하는 불순물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Nitrosodimethylamine)이 확인돼 회수 중"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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