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대법관 제청, 대법원 구성에 다양성 부여됐다"

곽정일 / 기사승인 : 2018-07-03 1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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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50대-남성` 구성 깬 바람직한 현상"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곽정일 기자>

(이슈타임)곽정일 기자=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김명수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에 대해 "대법원 구성에 다양성을 부여한 임명제청"이라고 호평했다.


노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그동안 `서·오·남`으로 불려 왔던 `서울대-50대-남성`의 대법원 구성을 깼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 2일 김선수 법무법인 시민 대표 변호사(57·사법연수원 17기), 이동원 제주지방법원장(55·17기), 노정희 법원도서관장(54·18기)을 고영한, 김창석, 김신 대법관의 후임으로 임명제청 됐다.


노 원내대표는 "김선수 후보자는 사법시험 합격 후 곧바로 변호사로 개업, 판검사를 거치지 않고 노동, 인권변호에 앞장서 온 인물이고, 노정희 후보자 역시 성 평등에 대한 남다른 감수성으로 판결에 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노정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대법관으로 임명되면 전체 14명 대법관 중 여성대법관이 4명으로 역대 최고가 된다"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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