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미가 오는 17일 방송되는 '미우새'에 출연해 핑크빛 인생론을 펼쳤다.[사진=SBS '미운우리새끼']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김수미가 '미운우리새끼'를 찾아 '핑크빛 인생론'을 펼쳤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미우새어머님들에게 어머니들과 아들들을 초대해 푸짐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자 MC 신동엽이 박수홍 어머니의 남다른 '소주 사랑'을 언급하며 식사 자리에 술이 꼭 준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박수홍 어머니와 대작을 펼쳤던 회식 자리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그런데 이를 들은 김수미가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핑크빛 가설을 제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야기를 들은 김수미는 "인생에 핑크빛이 있어야 좋다"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내는가 하면 '미우새' 식구 중 한 사람의 핑크빛 스토리를 듣고 "이건 해외 토픽감이야!"라고 외치며 빵 터기지도 했다는 후문이다.
'母벤져스'를 휘어잡은 70대 막내 김수미의 찰진 입담과 '국민 헬머니'를 폭소케 한 미우새 러브라인의 내막은 오는 17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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