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수미 母벤져스에 "인생에 핑크빛 있어야 좋다" 예찬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8-06-16 16:52: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건 해외 토픽감이야" 외치며 빵 터지기도 해
김수미가 오는 17일 방송되는 '미우새'에 출연해 핑크빛 인생론을 펼쳤다.[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김수미가 '미운우리새끼'를 찾아 '핑크빛 인생론'을 펼쳤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미우새어머님들에게 어머니들과 아들들을 초대해 푸짐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자 MC 신동엽이 박수홍 어머니의 남다른 '소주 사랑'을 언급하며 식사 자리에 술이 꼭 준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박수홍 어머니와 대작을 펼쳤던 회식 자리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그런데 이를 들은 김수미가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핑크빛 가설을 제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야기를 들은 김수미는 "인생에 핑크빛이 있어야 좋다"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내는가 하면 '미우새' 식구 중 한 사람의 핑크빛 스토리를 듣고 "이건 해외 토픽감이야!"라고 외치며 빵 터기지도 했다는 후문이다.


'母벤져스'를 휘어잡은 70대 막내 김수미의 찰진 입담과 '국민 헬머니'를 폭소케 한 미우새 러브라인의 내막은 오는 17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