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 "북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CVID위해 노력할 것"

곽정일 / 기사승인 : 2018-06-14 14: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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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곽정일 기자)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한·미·일 3국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CVID를 위해 노력할 것을 14일 밝혔다.


CVID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원칙을 뜻한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마이크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북한이 비핵화를 약속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회담으로 한반도 비핵화 과정의 시작을 열게 됐다"고 밝혔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를 빨리 진행하고 싶어한다"며 "한미일 공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비핵화를 할 때 밝은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북한에 대한 체제 보장을 하는 건 북한이 구체적인 조치를 하는지에 따라 달린 것"이라며 "연합훈련의 중단도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오늘 회담에서는 지난 12일 열린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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