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이재명 당선은 "찍어는 주지만 '여기까지'라는 의미일 것"

류영아 기자 / 기사승인 : 2018-06-14 13: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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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대한 신임, 신뢰가 훼손된 상태"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MBC '배철수의 선거캠프' 방송 캡처]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MBC 선거 개표방송 '배철수의 선거캠프'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유권자들의 심리를 분석했다.


유 작가는 "이 후보의 말을 믿어서라기보다는 '그래, 찍어는 준다. 그런데 너 여기까지야'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찍은 유권자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선거 기간 중 논란이 된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에 관해 "도지사가 되는데 결정적인 결격 사유라고 판단하지는 않았으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어떤 신임, 신뢰 이런 것들이 많이 훼손된 상태로 표를 준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 작가는 "선거 결과가 좋게 나와도 이 후보 쪽에서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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