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태진아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인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태진아는 2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날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인천 첫 단독콘서트를 장장 120분간에 걸쳐 팬들의 열광과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태진아는 이번 단독콘서트에서 폭발력 넘치는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옥경이', '노란 손수건', '전통시장' 등 주옥 같은 히트곡을 잇따라 선보이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매료시켰다.
특히 게스트로 참석한 그룹 '사랑과 평화'와의 콜라보 무대가 이날 콘서트 최고의 백미였다. '사랑과 평화'는 1980년대 히트곡 '한동안 뜸했었지', '장미' 등을 열창하자 관중석에선 박수갈채가 끊이질 않았던 것.
'사랑과 평화' 측은 "이렇게 열정적인 무대는 오랜만이다"라며 "태진아 단독 콘서트에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좋았다"고 이번 무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진아는 데뷔 45주년을 기념해 단독 콘서트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태진아 콘서트에 밴드 '사랑과 평화'가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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