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후에 난청 와 방송서 멍해있곤 해
| 노사연이 난청으로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다고 고백했다.[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노사연이 난청으로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노사연 보청기를 낀다고 밝혔다.
노사연은 "나이 50이 넘으니 난청이 왔다"며 "요즘 기술이 너무 좋아서 큰 불편함은 없는데 상대가 크게 말해주는 것이 듣기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무송 목소리가 크지 않았는데 제가 보청기를 끼고 보니 저 때문에 크게 말하는 거 같더라"며 남편 이무송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노사연은 "노래 하는 데는 큰 지장은 없다. 그런데 듣기 어려운 영역이 있다. 그때 난청이 있기 때문에 연습으로 극복하고 있다"며 "50대 이후에 난청이 온 것이라 어려웠을 때는 방송 활동할 때였다. 그래서 한 번씩 멍해있곤 했다"고 괜찮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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