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노웅래 의원을 누르고 당선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의 모습.(사진=곽정일 기자) |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사령탑에 친문인사로 분류되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선택되면서 꽉막힌 국회 정국을 풀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5월 우상호 의원의 뒤를 이을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해 우원식 의원과 경쟁했으나 7표 차이로 패배하며 고배를 마셨던 홍 원내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재적의원 121명 중 116명이 참석한 원내대표 경선에서 78표를 얻어, 38표를 받은 '비주류'노웅래 의원을 제쳤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당이 이제 국정을 주도해야 하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를 실현하는 강력한 견인차가 돼야 한다"면서 "누가됐든 개혁 의지가 느슨해지면 당이 고삐를 죄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을 주도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친노무현계-친문재인계로 분류되어온 정치인인 홍 원내대표는 대우자동차에 입사하다가 노동조합 민주화 투쟁을 벌였던 인물이다.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인 홍미영 의원을 제치고 부평구 을 지역의 공천장을 받아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한나라당(現 자유한국당) 구본철 국회의원의 당선 무효로 치러진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다시 출마해 당선됐다.
2015년 조부의 친일행적을 솔직히 고백하면서 친일파 후손들의 재산을 환수하기 위한 운동과 부평 미군 부대 부지 공원화 추진 운동을 해왔던 홍 원내대표는 독립운동가들과 그들의 후손에 대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 광복회 등 독립운동 유공단체들로부터 감사장 등을 받은 적도 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강창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후보가 홍 의원의 조부 친일 행적을 문제삼자 광복회 간부들이 격분해 홍 원내대표 지지 선언과 선거 유세 활동을 펼칠 정도였다.
그는 "여야 모든 정당이 이 시대의 경쟁자이면서 미래로 가는 동반자"라면서 "더 크게 포용할 통 큰 정치로 여의도 정치를 되살리겠다"며 원내대표에 오르는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곽정일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에 헌신해 주시는 재일본 도민여러분 고맙습니다...
프레스뉴스 / 26.01.23

경기남부
안산시,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275만 원 기탁받아
장현준 / 26.01.23

사회
부천시, 국비분담 제도 개선 정책토론회 개최...지방복지 위기 진단
프레스뉴스 / 26.01.23

경제일반
문체부, '케이-컬처 300조 원 시대' 앞당길 콘텐츠 정책펀드 7...
프레스뉴스 / 26.01.23

경기북부
경기도, 한탄강 수질관리 위해 37개 지점서 매월 수질검사 실시
강보선 / 26.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