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정부, GM 군산공장 회생 외면…재협상해야"

곽정일 / 기사승인 : 2018-05-11 1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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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사진=곽정일 기자)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조배숙 대표는 11일 "정부가 한국GM에 혈세 8100억원의 투입을 약속하면서도 군산공장 회생을 외면했다"며 정부에 재협상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전북은 정부 지지가 가장 높은 지역인데도 한국GM 군산공장의 회생을 외면한 것은 잡힌 고기에게 먹이를 안 주는 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북은 이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 철회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GM이 10년 잔류를 말했지만,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 생산은 약속하지 않았고 신성장 산업과 관련한 투자 계획도 없다"며 "이번 합의는 GM 압력에 굴복한 합의로 재협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국GM은 지난 2000년 대우자동차가 3개의 회사로 분할매각 처리 당시 GM이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라는 이름으로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부문을 인수해 2002년 출범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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