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사진=곽정일 기자) |
(이슈타임 통신)백성진 기자=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오죽하면 자당 후보들이 '홍준표 패싱'을 하고싶어 하나"라며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홍 대표가 이제는 막말을 막 내지른다. '차기 대통령이 김정은이 될 것 같다'는 말에 기가 막혀 할 말을 잃었다"며 "국민들이 어이없어한다"고 전했다.
이어 "홍 대표의 막말 개인전 때문에 한국당의 지지율이 하염없이 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데 홍 대표만 깨닫지 못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며 "(창원에서)도지사를 한 사람이 어제(2일) 창원에서 '원래 창원에는 빨갱이가 많다'는 막말을 했다"고 말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창원에서 빨갱이 운운하며 색깔론 타령을 했다. 창원, 진해는 고용위기지역이다. 지난달 고용위기지역 6곳을 지정했는데 4곳이 경남"이라며 "그런데 홍 대표 눈에는 지역 빨갱이만 보이고 지역경제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은 보이지 않나 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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