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가수 태진아와 강남이 가요와 예능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장지기장' 활동을 이어간다.

태진아와 강남은 2일 MBC뮤직 '쇼! 챔피언'(이하 '쇼챔') 생방송과 '인생술집' 녹화에 참여한 뒤 KBS 2TV '뮤직뱅크'에 함께 출연해 '장지기장' 무대를 선보였다.

'전통시장', '사람팔자'에 이어 두 사람의 세 번째 콜라보곡 '장지기장'은 지난 3월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정식으로 공개된 뒤 중독성 있는 가사와 신명나는 멜로디로 '국민 건전가요', '국민 라면송'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강남은 지난달 28일 충북 청주에서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 5중 추돌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에선 안정과 휴식을 취하라고 권했으나 태진아와 예정된 일정은 진행해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으로 스케줄 소화에 나선 것이다.

한편 신곡 '장지기장'으로 의기투합한 태진아와 강남은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KBS1 '열린 음악회' MBN '생생 정보마당' 등에 잇따라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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