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모습.(사진=곽정일 기자) |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조현민 대한항공 전 전무 갑질 사태에 대해 "갑질 오너는 기업 경영에서 분리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동절인 어제, 물컵 갑질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경찰에 출석했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는 정부의 특혜와 지원 속에서 성장해 온 대한항공을 자신들의 사유물인 양 여기고 있다"며 "이러한 재벌 오너들의 갑질과 기업 경영에 대해 노동자들이 분노하며 일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항공 직원들은 지금까지 참아왔던 조씨 일가의 만행에 대해 제보를 이어가며 ‘조양호 회장 일가 퇴진’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조씨 일가의 갑질에서 보듯이 우리나라 재벌 2, 3세들의 거듭된 일탈 행위와 함께 재벌가의 비뚤어진 특권의식을 청산시키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희망찬 미래로 발전해 나갈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미애 대표는 1일에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노동절 메시지'노동이 힘 있는 사람들에 의해 홀대받고 모욕 받지 않는 세상'을 소개하며 "그러한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더 이상 재벌 일가의 갑질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이번에야 말로 상습적으로 노동자에게 갑질하는 오너들을 기업 경영에서 분리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광고주에 대한 도를 넘은 갑질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민 대한항공 전 전무는 1일 오전 경찰에 출석, 15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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