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트로트 황제' 태진아와 강남이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에 연속으로 출격, 신곡 '장지기장' 무대를 선보인다.

태진아와 강남은 오는 21~22일로 예정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동반 출연해 '장지기장'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방송에 앞서 '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만난 위너, 펜타곤, 인투잇, EXID 등을 만나 사인 CD를 선물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전통시장', '사람팔자'에 이어 세 번째 콜라보곡 '장지기장'은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강렬한 첫선을 보인 뒤 중독성 있는 가사와 신명나는 멜로디로 '국민 건전가요'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태진아 작곡, 이루 작사의 '장지기장'은 부모에 대한 감사한 마음, 음주·졸음·과속운전 조심, 희망찬 미래에 대한 확신 등 일상에서 지킬 것을 지키며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내용을 담은 건전가요 장르의 곡이다.

특히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태진아 비장의 요리 '우유콜라라면'이 큰 화제를 모은 뒤 공개된 '장지기장' 노래 속 '라면은 후루룩 잘 넘어간다'라는 가사 때문에 '국민 라면송' 이라는 반응까지 더해져 화제를 몰고 있다.

한편 태진아는 20일 방송된 MBN '생생 정보마당'의 '스타 시크릿' 코너에 출연해 데뷔 46년차의 건강 비결, 우유콜라라면의 탄생 비화, 강남과 '장지기장' 연습 장면 등을 가감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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