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창 목포시장 예비후보, 정종득 전 목포시장 고발

백성진 / 기사승인 : 2018-04-11 14: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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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배임혐의 등, 김한창 후보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고발장 접수
김한창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사진=김한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슈타임 통신)백성진 기자=김한창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자가 9일 정종득 전 목포시장을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정 전 목포시장에 대해 ▲ 민간업체 특혜 및 금품수수 의혹 ▲ 대양산단 조성비용의 과도한 집행 의혹 ▲ 위법한 채무계약 의혹 ▲ 미분양 예견에도 사업 강행 의혹 등을 제기하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그는 고발 배경에 대해 "본인의 핵심공약인 목포적폐청산의 실천으로 목포재정파탄을 야기한 대양산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행보"라며 "감사원과 목포시의회 등의 시정요구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양산단 조성사업을 강행한 정종득 전 목포시장의 업무상 배임행위가 검찰수사를 통해 낱낱이 밝혀져 밝은 목포 미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리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는 대양산단사업이 시민에게 손해를 끼칠것을 알면서도 정종득 전 시장과 관련주변인들이 이익을 위해 치밀하게 기획한 결과의 산물로 보인다"며 "업무상 배임죄의 성립여부와 특혜와 관련해 금품수수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한창 예비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전국에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평가가 법적 책임을 포함해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적폐청산'의


이에 정종득 전 목포시장은 "대양산단 문제는 감사원 감사 등 여러차례 조사를 받았는데 이제와서 문제삼는 것은 잘못된 선거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정종득 전 목포시장은 지난 2005년 4월 30일 재보궐 선거로 36대 전라남도 목포시장으로 취임해 37대, 38대까지 목포시장을 연임한 인물이다.


시장시절 관광객 유입과 경제적 효과를 내세워 목포 야관 경관 조명 사업을 추진했지만, 효과는 거의 없고 오히려 조명으로 인한 환경파괴가 발생하면서 시민단체로부터 전형적인 전시성 사업으로 비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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