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간 바위 틈에서 자고 진달래꽃 따 먹으며 버텨
| 부산 실종여성이 실종 8일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부산금정경찰서] |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부산에서 실종됐던 20대 여성이 실종 8일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금정경찰서와 부산 소방본부는 3일 오후 3시 30분쯤 부산 금정산 금감암 북문 방향 200m지점의 움막 밑에서 실종 여성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A씨는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다.
A씨는 바위틈에서 잠을 자고 진달래꽃을 따 먹으며 버텼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지난달 27일 밤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휴대폰을 놔둔 채 실종돼 경찰이 수색해 왔다.
경찰은 김씨에게 병원 치료를 받게 하고 그간의 행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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