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리수가 자신의 SNS에 위태로운 심경을 고백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하리수 SNS]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방송인 하리수가 자신의 SNS에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하리수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세상사는게 참.."이라는 글로 운을 뗐다.
그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로 인해 더럽다는 말을 듣고.. 날 사랑한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손가락질 당하고 하던 일이 엉망이 된다라면..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뭘까"라고 적었다.
이어 "내 존재 자체가 잘못인거겠지, 눈을 감은 채 다시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해 위태로운 심경을 내비쳤다. 또 그는 "이제 그만할까 봐, 그만 좀 쉴까"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 같은 글을 올리지 약 5시간 후 하리수는 또다시 "너무 울었더니 앞이 잘 안 보이고 코가 막혀서 숨이 잘 안쉬어져. 목소리도 나오질 않아"라며 "더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 괜찮아 질거에요", "힘들어도 나쁜 생각은 하지 말아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도를 넘은 악플러들 때문으로 보인다. 하리수는 지난 2월 약 6년만에 가수로서 컴백 소식을 알렸으나 악플러 고소 건으로 인해 컴백을 미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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