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이 드러났다. [사진=KBS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이 밝혀졌다.
28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세월호 보고조작 관련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박 전 대통령의 참사 당일 행적에 대해 공개했다.
검찰 수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최순실씨와 의논한 후에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미용사를 불러 화장과 머리카락을 손질하고 관저에서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이 세월호 보고를 처음 받은 곳은 집무실이 아닌 관저 내 침실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참사 당일 오전 10시 20분에 세월호 최초 보고를 받았는데 이는 탑승객이 119에 사고 사실을 신고한 8시 57분으로부터 무려 1시간 33분이 지난 후다.
검찰은 세월호 참사 이후 청와대 참모진이 대통령 훈령을 임의로 수정한 정황도 포착했다.
대통령 훈령 가운데 '국가안보실장은 안정적 위기관리를 위해 전략 커뮤니케이션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는 부분위에 볼펜으로 두줄을 그어 지운 뒤 '대통령의 안정적 국정 수행을 보좌한다'고 고친 혐의다.
검찰은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김장수 전 실장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공용서류손상 및 직권남용 혐의로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각각 불구속기소했다.
한편 이 같은 수사결과가 나오자 자유한국당 홍지만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불쌍하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
홍 대변인의 논평이 논란이 되자 29일 김성태 원내대표는 "홍지만 대변인의 논평은 당의 공식입장으로 보기 어렵다. 수정해서 다시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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