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성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로부터 2015년 600만원을 받은 후로 한번도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전효성 SNS]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그룹 시크릿 멤버이자 배우 전효성과 소속사간에 정산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 12부의 심리로 전효성이 TS엔터테인먼트에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 확인 소송 두 번째 변론이 이뤄졌다.
전효성 측 법무 대리인에 따르면 전효성은 지난 2015년에 600만 원을 받은 후로 TS엔터테인먼트로부터 한 번도 정산을 받지 못했다.
이어 "일을 하고도 제대로 수익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피고 측이 구체적인 증빙 자료 제출은 대외비라는 이유로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TS엔터테인먼트 측 법무 대리인은 "정산 내역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며 정산 관련 설명회 모습을 녹화한 영상을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
전효성 측은 "TS엔터테인먼트와의 신뢰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정산금을 포기하더라도 전속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속계약을 유지한다는 전제로 논의는 해볼 수 있지만 계약을 종료시키면서 조정에 응할 의사는 없다"고 밝히며 계약 해지 불가 입장을 강조했다.
재판부는 오는 5월 2일 한 차례 더 변론 기일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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