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도 곧 간다"…빅뱅 승리 '꽃길' 활동 후 입대

서다은 / 기사승인 : 2018-03-14 09: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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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공백 최소화하겠다"
빅뱅의 승리가 자신의 군 입대 계획을 밝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슈타임 통신)서다은 기자=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신곡 '꽃길' 발매 소감과 함께 군 입대 계획을 밝혔다.


승리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대성이 형이 군 입대 하였고 이제 마지막 남은 저 역시 올 한해 예정되어있던 스케줄을 소화하고 군입대 하여 빅뱅의 공백을 최소화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승리는 "활짝 핀 다섯 개의 꽃들이 그려진 포스터를 보니 멤버 형들을 처음 만난 그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기억들이 스쳐지나간다"면서 자신의 신곡 꽃길의 가사처럼 "저희들도 그 자리 그곳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빅뱅은 현재 탑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며 지난달 입대한 지드래곤에 이어 이달 태양, 대성이 차례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다음은 빅뱅 승리 SNS 게시글 전문>


VIP 팬분들에게 ) 빅뱅의 신곡 '꽃길'이 공개되었습니다. 활짝 핀 다섯개의 꽃들이 그려진 포스터를 보니 멤버형들을 처음만난 그날부터 지금까지의 많은 기억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오늘 대성이형이 군입대 하였고 이제 마지막 남은 저 역시 올 한해 예정되어있던 스케쥴들을 소화하고 군입대 하여 빅뱅의 공백을 최소화 할 생각입니다


빅뱅 신곡 꽃길 많이 들어주시고, 가사처럼 저희들도 그자리 그곳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빅뱅 막내 승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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