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봉주 전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추행 의혹에 반박하고 있다. [사진=SBS 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서다은 기자=12일 기자회견을 열어 프레시안의 성추문 보도를 전면 부정한 정봉주 전 의원이 또 다른 적수를 만났다.
12일 오후 프레시안이 정 전 의원의 성추행 보도 반박 기자회견에 맞서 정 전 의원의 팬클럽 '정봉주의 미래권력들(이하 미권스)'의 카페지기로 활동하던 활동명 '민국파'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프레시안 보도에서 민국파는 2012년 사건 당시 "정 전 의원의 수행비서 역할을 맡아 잠자는 시간 빼고는 계속 함께 있었다"고 주장하며 그해 12월 23일 정 전 의원이 "중요한 일이 있다"며 렉싱턴 호텔(현 켄싱턴 호텔)에 들렀다고 말했다.
23일은 성추행 피해자라 고백한 A씨가 렉싱턴 호텔에서 성추행을 당한 날이라고 최초로 주장한 날이다. 그러나 정 전의원이 기자회견에서 '23,24일 양일 모두 렉싱턴 호텔에 간 적이 없다'고 주장해 민국파의 주장의 진실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국파에 따르면 정 전의원은 23일 어머니가 입원해 있는 을지병원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렉싱턴 호텔에 들렀다. 민국파는 정 전의원이 렉싱턴 호텔에 들어간 시간은 오후 1~2시경이었으며 머무른 시간은 3~40분 정도로, 자신은 그가 나올 때까지 운전 수행비서와 차 안에서 기다렸다고 했다. 그는 정 전의원이 입감 일자를 받아놓고 바쁘게 움직이던 때라 '빨리 나와야 하는데'하고 초조하게 기다린 것을 기억한다고 증언했다.
이에 정 전 의원도 같은 날 밤 보도자료를 배포해 빠르게 대응했다. 정 전 의원은 당시 자신이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있는 을지병원에서 모친을 병문안한 때가 오후 1시를 넘긴 시간이었기 때문에 오후 2시 전까지 여의도 렉싱턴 호텔까지 이동하는 것은 시간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을 종일 따라다녔다는 민국파의 주장은 거짓이라고도 말했다. 정 전의원은 민국파가 사건 당일 오후 2시 17분쯤 카페에 공지글을 제시하며 "복잡한 서식 등이 적용돼 있어 (이동 중) 모바일에서 작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진실공방에 정 전 의원과 민국파의 관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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