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서다은 기자=배우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2'에 등장해 시청자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2’에는 민박집 오픈 4일차의 현장이 그려졌다. '효리네 민박' 직원들은 14명의 역대 최다 투숙객과 폭설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효리네'에는 배우 박보검이 특별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 박보검은 DJ 활동을 위해 자리를 비우는 이상순을 대신해 일손을 돕기 위해 '효리네 민박'을 찾았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박보검이 등장한 방송(6회)이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최고 시청률이었던 9.1%(1회)보다 2.1%P 상승한 수치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를 기록했으며 2049 세대 기준으로는 6.9%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진행된 사전인터뷰에서 박보검은 평소 이효리의 팬임을 자처하며 이효리와의 만남을 기대하는 한편, 민박집에 가기 전 민박집 직원들을 위한 수면잠옷을 준비하는 등 준비성과 열정을 드러냈다.

박보검은 택시가 없어 발이 묶인 투숙객 일동 일명 '대전핑클'을 곽지해수욕장까지 데려다주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방송 말미에는 청소와 빨래 등 '만능 알바생'으로 변신한 박보검의 또 다른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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