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모유비누, 피부에 좋다고 하더라"
| 이시영이 승리에게 모유비누를 선물해주겠다고 말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빅뱅 승리가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라이프 생활을 소개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빅뱅 멤버 승리가 배우 이시영을 찾아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겼다.
승리에게 아기 옷과 신발을 받은 이시영은 고마움을 전하며 "모유 비누를 만들어 선물로 드리겠다. 몰랐는데 피부에 좋다고 하더라"고 말해 승리를 놀라게 했다.
승리는 이시영이 설명하는 모유 비누의 장점을 경청했다. 뜻하지 않은 모유 비누를 선물해주겠다는 말에 당황한 승리는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이시영이 "어느 정도 드리면 되냐. 많이 있어서. 많이 드릴 수 있다"고 말하자 승리는 "누나가 준 모유를 어떻게, 어느 정도 달라고 할 수 있겠냐"며 진땀을 뺐다.
이후 승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유 비누를 받게 되면 일단 어디다 좀 둬야 할 것 같다"며 "저 모유비누 얘기 듣고 계속 비누만 보면 생각난다"고 토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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