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전현무 크리스마스부터 열애…애칭은 '겸둥이'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8-03-03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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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어느새 연인이 되어 있었다"
2일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한혜진과 전현무의 열애스토리가 공개됐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한혜진과 전현무의 열애 스토리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공식 1호 커플 한혜진과 전현무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 두 사람은 함께 등장해 시작부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혜진은 "확인해야 하는 카톡이 50개 정도다"라고 열애 소식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무지개 톡방에 미리 못 알린 점은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도 "요즘엔 누구 하나 믿을 수 없는 세상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주제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었다. 언제부터 열애가 시작됐냐는 물음에 전현무는 "작년 12월 25일"이라며 "제가 '가시나' 조력자로 활약하지 않았나. 너무 고생하는 것 같길래 밥을 사줘야겠다 싶어서 곱창집을 갔다.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했다. 그때가 1일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어떻게 연인으로 발전했느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2년 가까이 봐오지 않았나. 친해진 거다. '오늘 부터 사귀자' 이런 게 아니다"고 대답했다. 전현무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우리 1일이야' 이런 말 안 하지 않나. 어느새 연인이 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애칭에 대해선 한혜진은 "오빠"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어미 모는 아니고, 한혜진이 오글 거리는 건 싫어한다. 한혜진에게 굉장히 귀여운 구석이 있다. 귀엽길래 '진짜 겸둥이'라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앞으로 녹화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평소처럼 활기찬 분위기가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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