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한혜진과 전현무의 열애스토리가 공개됐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한혜진과 전현무의 열애 스토리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공식 1호 커플 한혜진과 전현무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 두 사람은 함께 등장해 시작부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혜진은 "확인해야 하는 카톡이 50개 정도다"라고 열애 소식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무지개 톡방에 미리 못 알린 점은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도 "요즘엔 누구 하나 믿을 수 없는 세상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주제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었다. 언제부터 열애가 시작됐냐는 물음에 전현무는 "작년 12월 25일"이라며 "제가 '가시나' 조력자로 활약하지 않았나. 너무 고생하는 것 같길래 밥을 사줘야겠다 싶어서 곱창집을 갔다.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했다. 그때가 1일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어떻게 연인으로 발전했느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2년 가까이 봐오지 않았나. 친해진 거다. '오늘 부터 사귀자' 이런 게 아니다"고 대답했다. 전현무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우리 1일이야' 이런 말 안 하지 않나. 어느새 연인이 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애칭에 대해선 한혜진은 "오빠"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어미 모는 아니고, 한혜진이 오글 거리는 건 싫어한다. 한혜진에게 굉장히 귀여운 구석이 있다. 귀엽길래 '진짜 겸둥이'라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앞으로 녹화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평소처럼 활기찬 분위기가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 ARTICLES

사회
서산시,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 보호·확대 '행정력 집중'
프레스뉴스 / 25.12.30

문화
서울 중구 명동스퀘어 카운트다운, 전 세계 '안방 1열'에서 즐긴다...
프레스뉴스 / 25.12.30

사회
보령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최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