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비난도 감수하겠다"
| 오달수가 성추행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사진=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배우 오달수가 자신의 성추행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오달수는 28일 소속사를 통해 "최근 일어난 일련에 일들은 모두 저의 잘못이다"라며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며칠 동안 견뎌내기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며 "제 입장이 늦어진 것에 대하여 엄청난 비난과 질타에도 불구하고 깊고 쓰린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 대한 기억이 솔직히 선명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오달수는 "어떻게 바로 모를 수 있냐는 질타가 무섭고 두려웠지만 솔직한 저의 상태였다. 이 점 깊이 참회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달수는 "댓글과 보도를 보고 다시 기억을 떠 올리고 댓글을 읽어보고 주변에 그 시절 지인들에게도 물어봤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의 내용과 제 기억이 조금 다른 것이 사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인하고 싶었고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었다. 가슴이 터질 듯이 답답했다"며 "당시 이러한 심정을 올리지 못하고 그저 그런 적이 결코 없다고 입장을 밝힌 점 어떤 비난이라도 감수하겠다. 잘못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 ARTICLES

문화
서울 중구 명동스퀘어 카운트다운, 전 세계 '안방 1열'에서 즐긴다...
프레스뉴스 / 25.12.30

사회
보령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최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30

사회
서산시,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 보호·확대 '행정력 집중'
프레스뉴스 / 25.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