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개늑시' PD 재회…'무법변호사'로 1년만 브라운관 복귀

류영아 기자 / 기사승인 : 2018-02-27 17: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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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인생 캐릭터' 만들 수 있을까…오는 5월 첫 방송
배우 이준기가 tvN 새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에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이준기 SNS]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배우 이준기가 tvN 새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에 출연한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무법변호사'로 약 1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이준기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중기는 극 중 어린 시절 어머니의 죽음을 목도한 후 분노와 아픔으로 권력자들에 대해 복수를 다짐한 '봉상필'역을 맡았다.


또한 '무법변호사'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와 늑대의 시간'의 김진민 감독과 이준기의 재회로 알려지면서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이준기는 앞서 김진민 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바. 남다른 캐릭터 분석력과 검증된 연기력을 자랑하는 이준기가 다시 한 번 '세련된 영상미의 대가' 김진민 감독의 연출력을 만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tvN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김진민 감독과 이준기가 '무법변호사'를 통해 11년만 재회했다. '개와 늑대의 시간' 이후 2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쌍방신뢰가 매우 두텁다"면서 "특히 사람을 끌어당기는 이준기의 매력이 법과 주먹을 오가는 무법변호사를 완벽히 표현해낼 것이라 확신한다. 그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라이브' 후속으로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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