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배종옥, 금음체질 고백 "고기 끊었다"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8-02-27 13: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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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으면 소화 안돼 아예 안 먹는다"
배종옥이 자신의 체질이 '금음체질'이라고 밝혔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배우 배종옥이 자신의 체질이 '금음체질'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배종옥과 박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종옥은 현재 체질식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종옥은 "1년간 감기가 떨어지지 않아 지인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한의원을 추천해 줬다"며 "나는 금음체질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잘 먹던 고기도 끊고 체질식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금음체질은 한의학적 측면에서 사람의 체질을 8가지로 분류한 8체질의학에서 파생된 것으로 대장의 기운이 가장 강하고 담낭이 가장 약한 체질을 의미한다.


한의학에서는 장기를 5장(간·심·비·폐·신)과 5부(담낭·소장·위·대장·방광)로 구분하고 교감, 부교감 신경의 기능적 강약 구조를 반영해 8가지 체질을 구분한다.


배종옥은 "고기를 아예 안 먹는다. 원래는 함박 스테이크도 좋아하고 돈가스나 떡갈비도 좋아했는데 먹으면 소화가 안 되더라. 에너지를 소화하는 데 다 쓰는 것 같고 몸이 늘어져 안 먹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 군단이 그날의 게스트를 위한 고품격 요리 배틀을 펼치는 푸드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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