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관계자 "김 PD '무한도전'과 인연 맺으며 업무할 예정"
| 김태호 PD가 12년 만에 무한도전에서 하차한다.[사진=김태호 SNS]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김태호(43) PD가 12년 만에 무한도전을 떠난다.
27일 MBC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다음 달 말 봄개편과 함께 무한도전 메인 PD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다만 MBC 관계자는 "김 PD가 '무한도전'과 어떤 식으로든 인연을 맺으며 관련 업무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태호 PD는 지난 2006년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2년 동안 맡아 제작해왔다. 그동안 휴식기 없이 달려온 것에 대한 피로함과 힘겨움을 여러 차례 토로하면서 이와 관련해 시즌제 논의와 함께 그가 '무한도전'을 하차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김 PD가 MBC를 떠나 프리랜서로 일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이에 김태호 PD가 "MBC에서 계속해야죠"라고 밝혀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을 떠난 뒤 최행호 PD가 뒤이어 그 자리를 지킬 것으로 알려졌다. 최행호 PD는 현재 MBC' 쇼! 음악중심' 연출을 맡고 있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위대한 탄생' '나 혼자 산다'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 ARTICLES

사회
보령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최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30

사회
서산시,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 보호·확대 '행정력 집중'
프레스뉴스 / 25.12.30

문화
서울 중구 명동스퀘어 카운트다운, 전 세계 '안방 1열'에서 즐긴다...
프레스뉴스 / 25.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