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계속 부르는 것에 부담감 느끼고 있더라"
| 송승환 감독이 싸이의 폐막식 무대 불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사진=MBC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막식 총 연출을 맡은 송승환 감독이 가수 싸이의 폐막식 무대 불참 이유에 대해 밝혔다.
송승환은 26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어준은 " 인지도로만 보면 가수 싸이가 (폐막식에) 등장하지 않겠는가 이런 전망이 있었는데 왜 안 나왔냐"고 질문했다.
이에 송 감독은 "제안을 했지만 싸이 본인이 고사했다. 강남스타일을 계속 부르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안 게임 때 싸이 씨가 워낙 많은 비난을 받았다. 어떤 행사에 출연하면 왜 그 사람 출연을 했냐고 비난을 하고 출연 안 하면 또 왜 출연 안 했냐고 비난을 하니까 연예인들이 참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 ARTICLES

문화
서울 중구 명동스퀘어 카운트다운, 전 세계 '안방 1열'에서 즐긴다...
프레스뉴스 / 25.12.30

사회
보령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최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30

사회
서산시,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 보호·확대 '행정력 집중'
프레스뉴스 / 25.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