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4호에 마련…발인 23일 12시 30분
| 차명욱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증세로 세상을 떠났다.[사진=차명욱 페이스북]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배우 차명욱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22일 연예계에 따르면 차명욱은 전날 등산을 하던 도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증세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47세.
명지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차명욱은 지난 1997년 연극 '욕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해 이후 '이기동체육관', '우리읍네', '세자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내공을 쌓았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써클'로 브라운관에 등장했으며 지난달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체육관 관장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12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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