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오승아, 첫 사극 도전

류영아 기자 / 기사승인 : 2018-02-19 14: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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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사랑을 그리다' 출연 확정…오는 3월 첫 방송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가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홈페이지]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아이돌그룹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가 첫 사극에 도전한다.


오승아는 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효빈 김씨역으로 출연한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모두가 사랑한 조선의 미녀 성자현(진세연)을 둘러싼 두 왕자 이강(주상욱)과 이휘(윤시윤)의 뜨거운 욕망과 순정을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오승아는 김관의 누이이자 후사가 없는 왕의 아들을 낳고 중전의 자리에 오른 효빈 김씨 역을 맡는다.


오승아가 맡은 효빈 김씨는 왕과 아들밖에 모르는 연약한 여인의 모습과 강성한 대군들 사이에서 아들을 지키고자 대군들을 이용하는 강단있는 여인의 모습을 모두 갖춘 인물이다.


오승아는 그룹 레인보우 해체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며 KBS 2TV 일일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의 주인공 윤수인 역으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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