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특급알바 박보검 등장 예고…최고 시청률 12% 돌파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8-02-14 10: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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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등장에 이효리 버선발 마중 나가
11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2' 2회 방송이 분당 최고 시청률 12%를 넘겼다.[사진=JTBC '효리네 민박2' 방송 캡쳐]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효리네 민박'이 분당 최고 시청률 12%를 넘겼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 2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또 지난 주에 이어 평균 시청률 9%대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알바생 윤아가 영업 1일째를 맞이했다. 이들은 유도소녀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쓸고 닦았다.


윤아는 손님들의 피부 미용을 위해 온수에 약초 주머니를 넣는가 하면 이효리와 함께 노천탕 앞 장작더미에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려넣는 등 볼거리를 준비하기도 했다.


유도소녀들이 노천탕을 이용하는 동안 이상순이 소녀들을 위한 노래 선곡을 선보였고 이에 윤아가 걸그룹 10년차 다운 댄스를 선보이자 이상순, 이효리 부부도 흥을 감추지 못하고 댄스에 동참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보검이 특급알바생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예고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열어주려던 이상순은 인터폰 모니터에 박보검의 얼굴이 보이자 "박보검이 우리집에 왔다"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이효리가 "거짓말"이라며 믿지 못하면서도 슬리퍼만 신은 채 눈 쌓인 마당으로 뛰쳐나가 박보검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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