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서지혜 "끝이 보인다" 종영 소감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8-02-08 17: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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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역 완벽히 소화해 내 '인생 캐릭터 만났다' 호평 받아
서지혜가 '흑기사' 종영을 앞두고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사진=서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배우 서지혜가 KBS2 '흑기사' 종영을 앞두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서지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작. 마지막. 끝이 보인다"는 글과 함께 꽃다발을 한가득 들고 뒤돌아서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현재 출연 중인 '흑기사' 종영을 앞두고 SNS를 통해 짧은 소감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서지혜는 드라마 '흑기사'에서 늙지도 죽지도 않는 상태로 200여 년의 세월을 살아가며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샤론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흑기사'는 8일 오후 10시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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