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무한도전' 떠나나…"시즌제·제작진 휴식 논의 중"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8-02-04 17: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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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개편 맞아 멤버 및 회사 함께 논의 중"
'무한도전'이 시즌제 도입 또는 제작진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사진=MBC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MBC '무한도전'이 시즌제 도입 또는 제작진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4일 '무한도전' 측은 "현재 MBC의 3월 말 봄개편을 맞이해 '무한도전'이 일정 기간 휴식을 갖고 시즌제로 가느냐, 아니면 기존 제작진에 휴식을 주고 새 제작진이 이어가느냐 등 여러 방법을 놓고 멤버들과 회사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태호 PD가 2월까지만 '무한도전'을 연출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제작진이 다양한 안을 두고 논의하고 있음에 따라 이는 확정된 사안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태호 PD는 지난 2002년 MBC에 입사해 '논스톱4, '상상원정대' 조연출을 거쳐 2006년부터 '무한도전'을 연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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