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유하나 오늘(3일) 결혼…"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8-02-03 14: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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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코요테 어글리' 통해 인연 맺어
이현과 유하나가 3일 결혼식을 올린다.[사진=이현 인스타그램 캡처]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그룹 오션 출신 이현과 뮤지컬 배우 유하나가 오늘(3일) 웨딩 마치를 울린다.


이현과 유하나는 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11년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현은 지난달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남자로서, 그 친구를 위해 그리고 저를 위해 결혼이라는 새 출발을 해보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현은 "결혼을 준비하다 보니 제 인생을 진지하고 깊게 돌이켜보게 됐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마음 좋은 무대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현은 지난 2001년 오션으로 데뷔했으며 2011년 뮤지컬 배우로 변신, '사랑은 비를 타고', '싱글즈',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했다. 유하나는 이현보다 1살 연하로 '그리스', '코요테 어글리', '위대한 캣츠비',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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