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이 가야금 명인 故 황병기 선생을 추모했다.[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배우 유아인이 가야금 명인 故 황병기 선생을 애도했다.
유아인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알았던 가장 위대하고 외로원던 인간이다. 그만큼 몰랐던, 그래서 안타까운 사람이고 친구이고 스승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 내게 아무 말 않고도 자기 자신인 것으로 내게 가장 큰 배움과 감동을 준 그 자체로의 예술이다"라며 "내가 만든 공간, 콘크리트라는 현상에서 그가 했던 공연과 그 순간에 인간들이 함께 만든 호흡은 내가 그 일로 가진 가장 큰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아인은 "여러분도 가능하시다면 부디 그를 더듬어 주시고 느껴주시고 함께 보내달라. 이제는 편안하시라고. 외롭지 마시라고"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가야금 연주자 황병기 명인은 지난 1월 31일 오전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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